안녕하세요 JJ입니다!
오늘은 첫 블로그 포스팅을하는 날인데요
첫 포스팅은 무엇으로 하는게 좋을지 어떤 내용을 올리는게 맞는지에 대해
한~~~참을 고민해보다 내린 결론은!!!
2017년 여름 가족들과 함께 했던 제주도 여행!
이게 가장 의미있고 뜻 깊을거라 생각해서
제주도 여행을했던 사진들과 내용들로 포스팅 해볼 예정입니다 ㅎㅎ
몇편으로 나뉠지는 아직 미정입니다만...
제가 이런식의 블로그를 꾸며보는 것은 처음이라
다른 블로거분들에 비해 너~~~무
형편이 없더라도 이해해주세요ㅠㅠ
(실력은 천천히 늘어가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여행에 대한 포스팅들은 많이 할예정입니다!
제가 다녀왔던 그리고 사진으로 간직하고있는 여행지는
국내(여러곳곳)-일본(가고시마)-푸켓-코타키나발루-보라카이
등이 준비되어있으며 앞으로 포스팅을 하는 기간에도
여행은 쭈~~~~욱 다닐예정이니까 많은 기대 까지는 하시면 부담스러우니
그냥 즐겁게 봐주시길 바랍니다~~~ㅎㅎ
그럼시작합니다!
가족들과 처음으로 함께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 하늘에서 찍었던 제주도 사진!
모두들 신났던 와중에!!!
저는 렌트카를 예약을해놓고는 면허증을 두고 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큰 위기에 처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우와~' 하며 하늘에서 찍은 제주도 샷 하늘에서보니까 장난감 마을같기도 했습니다 ㅎㅎ
그렇게 설렘반 기쁨반 플러스 운전면허 어떻게하지 라는 마음 쪼꼼을 갖고
공항에서내려 셔틀버스틀 타고 렌트카 대여소롤 제일먼저 갔습니다!
(운전면허증에 정신이팔려 공항사진은 한장도 못찍었다는 슬픈사실...ㅠㅠ)
저희 가족을 2박 3일간 무사~히 재미~~있게 아주 편하게 함께해준 렌트카입니다ㅎㅎ
운전면허증을 두고왔기에 공항내에 자치경찰단 사무소로 찾아가야하나 걱정이많았으나...
다행히도! 아주 옛날 페이스북을 맨 처음 했던시절 갖은 자격증이라고는 운전면허증 하나라
그걸 자랑하려고 올려둔 사진이 있었기에 렌트카 회사에서 사진을 보여준뒤 차는 받을수 있었습니다(이때 정말 쫄았었죠...)
그렇게 저희 가족은 차를 받고 다른데를 들리지않고 바로 네비를찍고 틈틈히 경로를 이탈하여 해안도로를 달려
우도에 갈수있게 성산포종합 여객터미널로 뭅뭅 했습니다.
그렇게 무사히 선착장에 도착을하여 모두들 급하게 승선신고서를 작성하고 표를 구매하고는 화장실로 달려갔다 배가 올때까지 줄을 섰었는데요
사진에서는 느껴지지않지만 정~~~말 너무너무 더웠을때라 햇볕에는 사람이 한명도 단 한명도 서있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ㅠㅠ
그렇게 저희 가족도 그늘 밑에 숨어서 배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배를타고 금~방 우도에 도착을 하였더랬죠ㅎㅎ
우도에서 저와 제 동생이탄 스쿠터 입니다!
스쿠터 렌트샵에갔을때 스쿠턴는 두대뿐이였으며 한대는 저 귀여운 키티 또 한대는 평범한 스쿠터였습니다...ㅎㅎ
참고로 저희는 남자 형제이며 둘이합쳐 거의170키로에 가까운 무게였죠...
부모님께 키티를 타시라고는 할 수 없었기에... 곰같은 형제 둘이 저 귀여운 키티를 타고 우도를 달렸었죠 하하...
그렇게 우도에서 바람을 가르며 슝슝 운전을 했으면 좋았겠지만!
무게가 상당했던 둘이였기에 우도 길을 매우 꼬불꼬불했기에 시속30키로 정도를내며 아주아주 뜨거운 핸들을잡고
바람조차도 뜨겁게 느껴지던 여름의 우도를 달렸습니다ㅇ_ㅇ
제주도 답게 말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저희 집에서 5분거리에 승마연습장과 말농장이 있기에 그닥 신기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섬에사는 말을 보니 좀 다른느낌?(사실 전혀 들지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그렇게 달리고 달리다보니 시간도 얼추 점심시간이였고 배도 너무 고팠기에
사용하는 지도 앱을 킨뒤 지도상에서 가게 이름이 나오던 '설빙면'으로 갔습니다
아주아주 시원한 국수 가게인줄...알고 달려가
가게문을 열자마자 메뉴판을 본뒤 멘붕...
시원한 메뉴가 없는걸...?????????
그렇습니다 제가 더워서 맛이 갔던거였습니다...
가게이름이 '설빙면' 인것을 메뉴이름이 '설빙면' 으로 착각을 했던거였죠...
그렇다고 다시 가게를 나가서 다른 가게를 찾자니 너무 배도고프고 날도 더웠기에
흑돼지 해물볶음을 시켜먹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맛이... 맛이.....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더운데 정말 정말 시원하게 먹고싶었던 날이였는데
이렇게 뜨거운 음식이 이렇게나 맛있다니...
저희는 정말 땀을 흘린게아닌 땀을 싸면서 아주 양껏 실컷 배가 터질정도로 먹었습니다 하하하
한라산볶음 밥 정말 정말 맛있었지요
가게에 들어갔을때 시원한 메뉴가 없기에 너무 당황했었으나
식사가 끝난뒤에는 모두가 만족하는 추울때 제주도에와서 다시한번 들르자고 할정도로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ㅎㅎ
그렇게 식사가 끝난뒤 가까운 곳에서 팔던 땅콩 아이스크림을 역시 우도하면 땅콩 여름하면 아이스크림이였죠
우도의 땅콩아이스크림은 살면서 두번밖에는 못먹어 봤지만 가끔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에요
그렇게 땅콩아이스크림을 마지막으로 우도 한바퀴를 슈웅 한반퀴 돌아본 저희 가족은
스쿠터를 반납후 다시 성산포 선착장으로 돌아가 숙소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아침부터 비행기를타고 제주도에와서 우도까지 돌아본 저희들이
약40분가량 차를타고 이동한 곳에있었던 저희의 2박 3일짜리 숙소!!!
조금 타이트하게 일정을 짯기 때문에 방은 잠만 잘거라는 마음으로 예약한 레인보우 펜션!!!
외관이 너무 이뻣습니다 이층이 다락방 구조로 되어있었으며 노래방기계와 욕실에 사우나가 딸려있었지만!!!
너무 더운 여름이였고 너무 빠듯한 일정이였기에 숙소에는 들어가면 잠만잤던기억이...ㅎㅎ
그렇게 이쁜 외관을 지닌 펜션 사진을 마지막으로
저의 첫 여행 포스팅
제주도 1편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ㅎㅎ
곧 이어서 2편 포스팅을 할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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